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메리츠금융 3분기 순이익 1조7997억으로 약간 늘어, 메리츠화재 호실적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11-13 17:0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금융지주가 주력 자회사 메리츠화재의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늘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7997억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 증가했다.
 
메리츠금융 3분기 순이익 1조7997억으로 약간 늘어, 메리츠화재 호실적
▲ 메리츠금융지주는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7997억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3분기 말 연결기준 총자산은 94조84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5조7562억 원 늘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메리츠화재는 3분기 별도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7959억 원, 누적 순이익 1조3353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24%, 순이익은 26.7% 각각 증가했다.

메리츠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6048억 원, 누적 순이익 4790억 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26.5%, 순이익은 27.2% 각각 감소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는 보험 및 투자손익 동반 성장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811억 원 증가했으나 메리츠증권은 금리 상승에 따른 수수로 수익 감소와 트레이딩 실적 부진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441억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