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강원도 태백 장성초등학교에서 7일 열린 행복채움금융교실에서 학생들에 강의를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강원도 태백을 찾아 일일 금융교육 강사로 나섰다.
농협은행은 7일 이 행장이 강원 태백 장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동금융교육’ 특별 일일 금융교육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동금융교육은 금융소외지역과 지방소멸위기지역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체험을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년별 맞춤 금융교육이 실시됐다. 실제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특별 제작된 대형이동버스(NH wings) 체험과 환율보드 게임, 일일 은행원 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도왔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인 청소년들을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소외지역을 찾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