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은 10월30일 본점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딴 후원선수들과 팬미팅을 열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조우영 선수(앞줄 왼쪽 두번째), 임성재 선수(앞줄 왼쪽 네번째), 김서영 선수(앞줄 왼쪽 여섯번째), 전웅태 선수(앞줄 왼쪽 여덟번째)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선수를 초청해 축하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금융그룹은 10월30일 그룹이 후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그들의 노력과 수고를 격려하는 ‘우리금융 4남매와 함께 소통하는 팬미팅’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팬미팅에는 수영 국가대표 큰언니로 메달 4개를 목에 건 김서영 선수, 근대5종 2관왕을 차지한 전웅태 선수,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인 임성재 선수와 조우영 선수 등 4명이 참석했다.
메달리스트들은 이벤트에 당첨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에게 각자의 애장품을 증정하고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을 대표해 메달리스트들의 특징을 담은 클레이 인형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임성재 선수가 우리금융그룹의 후원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메달리스트를 대표해 임 회장에게 금메달을 걸어줬다.
임 회장은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과 활약은 큰 감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우리 선수들을 위해 우리금융그룹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비인기 종목인 근대5종 전웅태 선수와 수영 김서영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그러면서 비인기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