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창립 16주년 기념행사 개최, 안병석 "단합을 통해 역경 이겨나가자"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9-01 11:2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부산 창립 16주년 기념행사 개최, 안병석 "단합을 통해 역경 이겨나가자"
▲ 지난달 31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열린 창립 16년 기념식에서 우수직원 포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아시아 선도항공사로 도약을 다짐했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1일 창립 16주년 기념 사내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직원, 우수사원 등 모두 135명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과 기장 승격자 사령장 수여식이 열렸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구성원 간의 단합을 통해 어떠한 역경이나 어려움이 있더라도 담대히 이겨나가자”며 “이를 통해 에어부산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증명해내자”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분기별 최대 매출과 16분기 만의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또한 2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상위권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에어부산은 현재 정기편 기준 국내선 3개, 김해·인천공항발 국제선 24개등 노선에서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에어부산의 김해공항 여객 점유율 또한 현재까지도 꾸준히 평균 30% 중후반대를 기록하며 2014년 이후 10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장차 에어부산이 그려갈 새로운 역사의 페이지는 ‘아시아 리딩 캐리어'로서 세계를 누비는 모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