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경북금융본부 방문을 끝으로 전국 금융본부 19곳을 찾는 현장경영을 완주했다. 강 행장(앞줄 가운데)이 30일 수협은행 경북지역금융본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Sh수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전국 19개 금융본부를 모두 찾는 현장경영을 마무리했다.
수협은행은 강 행장이 30일 경북금융본부 방문을 끝으로 전국 19개 금융본부를 모두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강 행장은 30일 경북금융본부를 찾아 자신의 마케팅 노하우인 ‘3방·5통·10사’ 실천을 강조했다.
수협은행은 “3방·5통·10사는 ‘하루에 고객사 3곳 이상 방문, 5명 이상의 고객과 통화, 고객의 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지원방안을 10번 이상 생각한다’는 강 행장의 마케팅 기법이다”고 설명했다.
강 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한 달에 한두 번씩 전국 금융본부를 찾아 서비스를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하는 현장경영을 이어 왔다.
강 행장은 19개 금융본부를 모두 도는 현장경영을 마무리하며 “하반기 지속성장의 성패는 연체율 관리에 달려 있다. 체계적 고객관계관리(CRM)로 고객 맞춤형 금융지원을 늘리고 회생 가능한 연체차주 지원방안도 마련해 고객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