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가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통신 인프라 및 방송회선을 지원한다.

KT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정적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방송회선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KT, 새만금에서 열릴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통신 인프라·방송회선 지원

▲ KT 직원들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에서 통신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모습. < KT >


KT는 이번 행사 개최를 돕기 위해 방송 및 인터넷 전용회선, 5세대 이동통신 및 LTE 기지국 40식과 공공 와이파이 116식을 구축한다.

또한 KT는 장비·전원·회선 장애와 기지국 과부하 등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유형별 긴급 복구 시나리오도 마련해 대회 준비에 도움을 줄 채비를 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길 기원한다”며 “KT는 24시간 상황관제를 통해 안정적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