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이마트24가 SSG랜더스와 칭따오에서 협업한 한정판 맥주를 내놓는다.

이마트24는 28일 ‘SSG랜더스’ 야구단과 ‘칭따오’ 맥주가 협업한 한정판 캔맥주 ‘SSG랜더스X칭따오 캔맥주’(500㎖/4500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SG랜더스 유니폼 입은 '따오', 이마트24 SSG랜더스X칭따오 캔맥주 출시

▲ 이마트24가 ‘SSG랜더스’ 야구단과 ‘칭따오’ 맥주가 협업한 한정판 캔맥주 ‘SSG랜더스X칭따오 캔맥주’(500㎖/4500원)을 선보인다


캔맥주에는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은 판다 캐릭터 ‘따오’가 그려져있다.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8월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이번 한정판 맥주를 4캔 구매 시 1만2천 원에 살 수 있다.

이마트24는 “최근 편의점이 가정 맥주시장의 인기 채널로 자리잡은 만큼 ‘맥주덕후’들의 취향을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을 발빠르게 도입했다”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홈술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는 맥주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8월을 맞아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춰 맥주 상품군을 강화하고 관련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을 세웠다.

김지현 이마트24 맥주 MD는 “칭따오라는 익숙한 브랜드에 야구 팬덤까지 더한 ‘SSG랜더스 한정판 칭따오 맥주’가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맥주를 도입해 고객의 첫 구매를 유도함은 물론 상품의 맛과 품질에 만족한 고객들의 재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