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냉감의류, 자전거 등 에너지 절약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26일까지 에너지상생기획전 ‘하루 1㎾h 줄이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냉감용품으로 에너지 절약을, 지마켓 에너지 절약 상품 최대 70% 할인 판매

▲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에너지상생기획전 ‘하루 1㎾h 줄이기’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상품들이 특가로 판매된다. < G마켓 >


이번 행사는 지마켓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등이 함께 기획했다.

지마켓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G마켓은 특가상품으로 △카카오프렌즈 반팔티/쿨링바지 △불스원샷 플래티넘 4in1 △모토벨로 전기자전거 △코오롱 기능성 언더레이어 등을 판매한다. 

옥션은 △2023 알톤 아더A30 MTB 자전거 △BFL 차량용 햇빛가리개 △허리케인 차량용 3단 듀얼 서큘레이터 등을 특가로 준비했다.

이외에도 지마켓은 착용 시 체온을 내려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냉감의류와 냉감용품, 자전거, 자동차용품, 캠핑용품 등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추천상품으로 제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되는 ‘상생기획전 10% 할인쿠폰’을 ID당 매일 5장씩 받을 수 있다.

박중근 G마켓 리빙레저사업실 매니저는 “폭염과 전기세 인상으로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냉감의류, 냉감용품, 전기자전거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에너지상생 관련 제품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