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반도문화재단이 수해복구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충청남북도와 경상북도 등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 수해복구 성금 1억 기탁, 권홍사 "수재민에 힘이 되길"

▲ 반도문화재단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복구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9년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지원금은 2023 수해 이웃돕기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수재민들의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으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안정적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이번 반도문화재단의 성금이 수재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