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3-06-02 1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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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인터파크가 필리핀 보홀 직항편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인터파크는 아시아나항공의 전세기를 이용한 필리핀 보홀 직항 여행상품을 단독 판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인터파크가 아시아나항공의 필리핀 보홀 전세기의 항공권과 여행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의 보홀 직항 전세기는 7월19일부터 8월19일까지 주 2회(수·토요일)씩 총 10회 운항(출발일 기준)한다. 가는 편은 오후 9시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시(현지시각)에 보홀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오전 2시 보홀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터파크는 보홀 단독 항공권과 함께 보홀 현지 5성급 숙소인 ‘헤난’ 리조트 숙박, 공항 픽업서비스, 체험활동 등을 결합한 3박5일, 4박6일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패키지의 최소 가격은 3박5일 상품이 79만9천 원, 5박6일 상품은 84만9천 원이다.
인터파크에서 보홀 전세기 항공권만 구매 가격은 성인 왕복 기준 49만9천 원이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패키지그룹장은 "항상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차별화 된 혜택으로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지위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