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커피용품판매점 ‘커피빌리지(COFFEE VILLAGE)’의 문을 열었다.
탐앤탐스는 전문가용 커피용품과 주방용품, 인테리어소품 등을 판매하는 커피용품전문점 커피빌리지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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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
커피빌리지는 서울 영둥포구 탐앤탐스 탐스퀘어점 지하 1층에 매장을 냈으며 지난 14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탐앤탐스 커피빌리지 관계자는 “집에서 고급커피를 즐기려는 사람부터 개인카페를 창업하려는 사람까지 커피빌리지에서 모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탐앤탐스는 홈카페용 커피용품과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홈테마숍과 전문가용 커피용품을 판매하는 카페테마숍으로 커피빌리지를 구성했다.
커피빌리지는 ‘블랙와인’ ‘누보’ ‘디킨즈’ 등 국내브랜드와 ‘킨토’ ‘펠로우’ ‘코레’ 등의 해외브랜드가 100여 개 입점해 있으며 1000여 가지의 상품을 선보인다.
커피빌리지는 여러 브랜드의 커피원두를 비교할 수 있도록 시음서비스도 제공한다. 바리스타가 커피전문브랜드의 시그니처 커피원두로 만든 커피를 시향·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