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미국 금융전문지로부터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하나은행은 미국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 하나은행이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받았다.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는 매년 은행 및 관련 업계 전문가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발표한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역량을 통한 적극적 현지화 영업 △혁신적 디지털 상품 및 고객 중심 서비스 △전 세계 1200개가 넘는 은행과 맺은 환거래 계약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하나은행 글로벌FI사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역량을 세계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