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2023-03-22 10: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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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S칼텍스가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애플페이’를 도입했다.
GS칼텍스는 22일 전국 2천여 개 주유소 및 충전소에 애플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먼저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도입했다. < GS칼텍스 >
이에 따라 GS칼텍스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 가운데 현대카드와 아이폰을 보유한 이용자는 실물카드나 현금 없이 편리한 주유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S칼텍스는 애플페이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차별화한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 가운데 유일하게 4개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제로페이를 도입했다. 애플페이도 국내 정유사 가운데 유일하게 도입하는 것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애플페이 도입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선도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경험을 끌어올리고 주유 공간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