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라임펀드 사태 문책경고 징계취소 소송 제기를 포기했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손 회장이 라임펀드 사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문책경고’ 징계에 관한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7일 우리은행도 라임펀드 사태 징계를 받아들여 신규 사모펀드 판매가 3개월 동안 정지됐다.
손 회장이 이번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해 3월 임기를 마친 뒤 한동안 금융회사 임원으로 선임되는 일은 불가능하게 됐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경고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 등 5단계로 나뉘며 문책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돼 3~5년 동안 금융회사 임원 선임이 제한된다. 조윤호 기자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손 회장이 라임펀드 사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문책경고’ 징계에 관한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손 회장이 라임펀드 사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문책경고’ 징계에 관한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앞서 7일 우리은행도 라임펀드 사태 징계를 받아들여 신규 사모펀드 판매가 3개월 동안 정지됐다.
손 회장이 이번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해 3월 임기를 마친 뒤 한동안 금융회사 임원으로 선임되는 일은 불가능하게 됐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경고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 등 5단계로 나뉘며 문책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돼 3~5년 동안 금융회사 임원 선임이 제한된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