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디스플레이가 생산직에 이어 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 휴직 제도를 실시한다.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사무직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만간 희망 휴직을 신청 받을 것으로 파악됐다.
희망자들은 3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쉬는 대신 고정급의 50%를 받을 수 있다.
휴직 규모는 100여 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는 실적 악화에 따라 2022년 11월 생산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급휴직을 시행했는데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라 사무직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LG디스플레이는 사업구조 개편에 따라 일부 인원을 계열사로 전환 배치하는 방안도 진행하고 있다. 장은파 기자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사무직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만간 희망 휴직을 신청 받을 것으로 파악됐다.

▲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사진)가 사무직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희망 휴직 신청을 받을 것으로 파악됐다.
희망자들은 3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쉬는 대신 고정급의 50%를 받을 수 있다.
휴직 규모는 100여 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는 실적 악화에 따라 2022년 11월 생산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급휴직을 시행했는데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라 사무직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LG디스플레이는 사업구조 개편에 따라 일부 인원을 계열사로 전환 배치하는 방안도 진행하고 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