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 네 번째)이 18일 열린 '2022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수상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한카드>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카드는 18일 서울 종로구에서 2022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5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2022년 업적평가대회는 지난해 뛰어난 실적을 거둔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행사다.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더하는 생활금융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밸류업(VALUE UP)의 주역,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그룹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계열사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한 개인・조직에게 주어지는 ‘신한인상’과 더불어 ‘금융소비자보호상’과 ‘ESG우수상’ 시상이 이뤄졌다.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신한카드인상’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선 신한카드 상품 서비스의 다양한 콜라보 체험존을 비롯해 디지털 라이브 드로잉 공연, 대북공연, 마술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 회장은 격려사에서 “신한카드만의 회복 탄력성으로 위기를 돌파해달라”며 “문 사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류 회사로 도약해 신한의 미래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