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우리사주조합에 주식을 무상증여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강 대표가 보유지분 가운데 일부인 26만15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증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국내 레깅스 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증여한 주식은 모두 14억 원 규모로 한국증권금융에 4년간 의무 예탁되며 조합 규정에 따라 우리사주조합 구성원에게 배정된다.
강 대표는 “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과 근로의욕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무상으로 증여한다”고 말했다.
이번 무상증여 이전에 강 대표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식 1320만5404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강 대표가 우리사주조합에 주식을 증여한 것은 이번이 3번째로 앞서 2019년과 2021년에도 각각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식 25만 주와 13만3천 주를 증여했다.
강 대표는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3분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 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18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0.79% 낮아진 50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재희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강 대표가 보유지분 가운데 일부인 26만15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증여했다고 18일 밝혔다.

▲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사진)가 보유지분 가운데 일부인 26만15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증여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국내 레깅스 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증여한 주식은 모두 14억 원 규모로 한국증권금융에 4년간 의무 예탁되며 조합 규정에 따라 우리사주조합 구성원에게 배정된다.
강 대표는 “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과 근로의욕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무상으로 증여한다”고 말했다.
이번 무상증여 이전에 강 대표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식 1320만5404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강 대표가 우리사주조합에 주식을 증여한 것은 이번이 3번째로 앞서 2019년과 2021년에도 각각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식 25만 주와 13만3천 주를 증여했다.
강 대표는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3분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 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18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0.79% 낮아진 50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