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풀무원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가상공장 '풀무원 두부 팩토리'를 구축하고 두부공장 견학과 두부요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페토에 구축된 풀무원 두부 팩토리 모습. <풀무원>
풀무원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풀무원 두부 팩토리'를 구축하고 견학과 두부요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 두부 팩토리는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을 그대로 구현한 가상공간으로 △두부 생산 공정라인 △식물성 식품 체험공간 △친환경 에너지 체험공간 △퀴즈 및 미션 수행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풀무원은 9월부터 '메타버스 풀무원 두부 팩토리 라이브 견학'을 실시한다.
풀무원 두부 팩토리 라이브 견학은 만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상공간에서 두부와 두부가공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고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을 통해 두부요리 만들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풀무원 두부 팩토리 라이브 견학은 9월부터 매월 3회,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7~13세 아동을 둔 학부모로 '풀무원 공장견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예약하면 된다.
신청자는 집으로 배송되는 두부, 두부요리 만들기 키트, 안내장을 수령한 뒤 견학 당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을 통해 견학과 수업에 각각 참여하면 된다.
다음달 '풀무원 두부 팩토리 라이브 견학' 참여 신청은 30일까지이다. 매회 선착순(14명)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두부 팩토리 라이브 견학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장견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일반 성인도 풀무원 두부 메타버스 팩토리 라이브 견학과 두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