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째 내려 평균 2080.7원, 서울이 가장 비싸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7-15 16:4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내렸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11~15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6.1원 하락한 리터당 2080.7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째 내려 평균 2080.7원, 서울이 가장 비싸
▲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내렸다.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이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7.1원 내린 리터당 2123.3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34.9원 내린 리터당 2132.9원으로 가장 비쌌다. 

휘발유가 가장 저렴한 곳은 대구로 리터당 2042.4원이었다. 지난주보다 44.1원 하락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SK에너지가 리터당 2088.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2053.4원으로 가장 쌌다. 

15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2049.03원으로 전날보다 12.78원 내렸다.

7월 둘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주보다 5.3달러 하락한 배럴당 99.4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주 국제유가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 수요전망치 하향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