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600만 원대 공방, 불안한 경제상황에 추가하락 전망 나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6-21 09:0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600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금리인상 등 불안한 거시경제 상황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2600만 원대 공방, 불안한 경제상황에 추가하락 전망 나와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21일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1% 높아진 266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에이에이엑스의 안톤 굴린 지사장은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시장에 팽배에 있다”고 바라봤다.

가상화폐거래소 매트릭스의 바샤 주판 사장은 “비트코인이 빠르게 최고치로 복귀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가상화폐 시장 침체기 동안 장기간의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고 출고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0.76%), 에이다(1.14%), 솔라나(2.05%), 폴카닷(4.23%), 다이(0.1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1.03%), 리플(-0.97%), 도지코인(-0.41%), 트론(-0.7%)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