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경찰,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관련해 HDC현산 대표 하원기 입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5-25 17:2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원기 HDC현대산업개발 각자대표이사 전무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하 대표를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관련해 HDC현산 대표 하원기 입건
▲ 하원기 HDC현대산업개발 각자대표이사 전무.

하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건설본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책임자이면서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 작업공정을 감독할 품질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화정아이파크는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시공 품질관리자를 3명씩 선임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관리자 1명이 업무를 담당하고 다른 5명은 시공 품질관리 외 업무를 겸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르면 공사비 1천억 원 이상 또는 연면적 5만㎡ 이상의 건설공사 현장에는 특급기술인 1명 이상, 중급기술인 1명 이상, 초급기술인 1명 이상씩을 배치해야 한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