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양이 여주시에 500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다.

한양은 경기 여주시 가남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양,  경기 여주서 500억 규모 물류센터 공사 수주

▲ 한양 로고.


이에 따라 한양은 경기 여주시 가남읍 일대 2만6400여m²에 지하 2층~지상 4층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지하 저온창고와 지상 상온창고로 구성되며 모든 층에 차량 접근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총 공사비는 500억 원 규모로 18개월의 공사를 거쳐 2024년 1월 준공된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물류센터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물류센터는 비롯해 수주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공공기관 공모사업, 도시정비사업, 에너지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공격적으로 수주영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