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손해보험이 5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롯데손해보험은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15억 원과 228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1분기 순이익 228억 거둬, 5분기 연속 흑자

▲ 롯데손해보험 로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2021년 1분기 사옥매각에 따른 267억 원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면 274억5천만 원에서 315억5천만 원으로 14.9%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흑자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내재가치를 배가시키고 있다”며 “탄탄해진 자본건전성과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