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는 안랩 주가가 오전 한때 크게 뛰었다.
6일 안랩 주가는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오전 10시30분 경 14% 오른 12만89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다만 주가는 오후에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3.8%(4300원) 오른 11만7400원에 장을 마쳤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경기지역 정책과제 대국민보고회’ 이후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나서면서 경기도뿐 아니라 수도권 승리를 위해 분당갑에 출마해달라는 당 안팎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켜 경기도가 발전하고 정부와 협조가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6일 안랩 주가는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오전 10시30분 경 14% 오른 12만89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다만 주가는 오후에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3.8%(4300원) 오른 11만7400원에 장을 마쳤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경기지역 정책과제 대국민보고회’ 이후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나서면서 경기도뿐 아니라 수도권 승리를 위해 분당갑에 출마해달라는 당 안팎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켜 경기도가 발전하고 정부와 협조가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