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2년 1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지주택공사,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155가구 입주자 모집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로고.


모집은 11일부터 진행되며 전국 76개 지자체에 모두 4155가구가 공급된다.

유형별로 보면 청년 매입임대주택이 1348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이 2807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882가구, 그 외 비수도권 지역에 2273가구가 공급된다.

청약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말이며 입주 가능 시기는 6월 이후로 예정됐다.

지역별 공급주택, 신청접수일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