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노랑풍선 주가가 장 중반 하락하고 있다.

노랑풍선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노랑풍선을 향한 시장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랑풍선 주가 장중 하락, 관리종목 지정에 우려 커져

▲ 노랑풍선 로고.


25일 오전 11시21분 기준 노랑풍선 주가는 전날보다 4.63%(650원) 내린 11만34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노랑풍선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3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58조에 따라 매출액이 30억 원에 미달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25억 원을 기록했다.

2년 연속으로 매출액이 30억 원 미만이면 상장폐지 대상에 오른다.

이에 노랑풍선 주가는 24일 11.08% 하락한 1만4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