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미디어콘텐츠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KT는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미디어콘텐츠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KT가 2021년 9월 신한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후속으로 진행하는 공동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에 KT알파,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등 KT의 미디어콘텐츠사업을 하는 계열사 3곳이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KT알파는 뉴커머스와 미디어서비스 분야, 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플랫폼 지니를 기반으로 한 음악·오디오콘텐츠 제작솔루션 분야, 스토리위즈는 차세대 웹툰·웹소설 제작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이들은 해당부문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규사업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KT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기업(디지코)' 전환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KT는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로 미디어콘텐츠를 점찍었다.
2021년 1월 KT스튜디오지니를 설립했고 KT스튜디오지니에 KT 계열사의 미디어콘텐츠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겼다.
KT스튜디오지니는 스토리위즈, 지니뮤직, 전자책 플랫폼업체 밀리의서재 등 계열사를 통해 미디어콘텐츠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식재산(IP)을 확보하고 있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원하는 기술 수요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서로 사업을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 출범했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에 선발된 팀은 최대 2천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 공동R&D, 시제품개발 등 기술 수요기업과 업무협업과 전담 컨설팅 등 멘토링이 제공된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신한금융그룹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해 의미있는 협업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KT그룹의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공동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여찬 기자]
KT는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미디어콘텐츠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 KT는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미디어콘텐츠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 KT >
이는 KT가 2021년 9월 신한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후속으로 진행하는 공동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에 KT알파,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등 KT의 미디어콘텐츠사업을 하는 계열사 3곳이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KT알파는 뉴커머스와 미디어서비스 분야, 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플랫폼 지니를 기반으로 한 음악·오디오콘텐츠 제작솔루션 분야, 스토리위즈는 차세대 웹툰·웹소설 제작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이들은 해당부문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규사업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KT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기업(디지코)' 전환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KT는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로 미디어콘텐츠를 점찍었다.
2021년 1월 KT스튜디오지니를 설립했고 KT스튜디오지니에 KT 계열사의 미디어콘텐츠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겼다.
KT스튜디오지니는 스토리위즈, 지니뮤직, 전자책 플랫폼업체 밀리의서재 등 계열사를 통해 미디어콘텐츠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식재산(IP)을 확보하고 있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원하는 기술 수요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서로 사업을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 출범했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에 선발된 팀은 최대 2천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 공동R&D, 시제품개발 등 기술 수요기업과 업무협업과 전담 컨설팅 등 멘토링이 제공된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신한금융그룹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해 의미있는 협업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KT그룹의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공동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