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4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5.21%(8500원) 뛴 17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글로비스 5%대, 현대차증권 3%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차증권 주가는 3.15%(350원) 상승한 1만1450원, 현대건설 주가는 3.02%(1250원) 오른 4만27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로템 주가는 1.32%(250원) 더해진 1만9250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96%(150원) 높아진 1만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0.75%)와 현대제철(0.51%), 현대모비스(0.22%), 이노션(0.19%) 주가도 소폭 올라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9곳에서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66%(3500원) 빠진 12만8천 원, 기아 주가는 0.98%(800원) 내린 8만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주가는 0.78%(1500원) 낮아진 19만 원으로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