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이 코로나19 백신 임상 지역을 확대한다.
아이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당국(South Africa Health Authority)에 코로나19 mRNA 백신 'EG-COVID'에 관한 임상1/2a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임상1상에서는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EG-COVID를 투여한 후 안전성 및 내약성, 면역원성을 확인한다.
임상2a상에서는 100명을 대상으로 EG-COVID의 추가접종(부스터샷) 효능을 탐색하게 된다. 100명 중 30%는 백신 미접종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아이진은 앞서 1월 호주에서도 EG-COVID의 임상1/2a상을 신청했다.
아이진은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함으로써 빠르게 임상을 수행할 계획이다”며 “임상 과정에서 확인되는 안전성 및 내약성, 면역원성의 평가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 임상 시험에 진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아이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당국(South Africa Health Authority)에 코로나19 mRNA 백신 'EG-COVID'에 관한 임상1/2a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아이진 로고.
임상1상에서는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EG-COVID를 투여한 후 안전성 및 내약성, 면역원성을 확인한다.
임상2a상에서는 100명을 대상으로 EG-COVID의 추가접종(부스터샷) 효능을 탐색하게 된다. 100명 중 30%는 백신 미접종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아이진은 앞서 1월 호주에서도 EG-COVID의 임상1/2a상을 신청했다.
아이진은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함으로써 빠르게 임상을 수행할 계획이다”며 “임상 과정에서 확인되는 안전성 및 내약성, 면역원성의 평가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 임상 시험에 진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