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장 사장이 11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보통주 1천 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장희구 자사주 1천 주 매수, "책임경영 차원"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장 사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을 5300주(0.02%)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장 사장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11일 종가 기준으로 모두 3억5563만 원어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장 사장의 자사주식 매입을 놓고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장 사장의 자사주 매입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최대주주와 임원 등이 보유한 주식의 비율은 32.35%에서 32.36%로 변동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