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CJENM 출신 콘텐츠 전문가를 영입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경쟁력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이덕재 전 tvN 본부장을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 겸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전무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덕재 LG유플러스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 겸 최고콘텐츠책임자 전무. |
이 단장은 LG유플러스의 콘텐츠플랫폼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플러스다이브, 유플러스아이돌라이브, 스포츠 등의 플랫폼사업을 추진하고 플랫폼마다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이 단장은 약 26년 동안 방송제작 뿐만 아니라 콘텐츠사업분야에서 일해 미디어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tvN 본부장을 거쳐 CJENM 미디어콘텐츠부문 대표, CJENM 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했다.
2020년 11월부터 영상중계 솔루션기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에서 최고콘텐츠책임자로 일했다.
이 단장은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콘텐츠 사업성공 노하우를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