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와 쏘카가 상장절차를 본격적으로 밟는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K쉴더스가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냈다고 5일 밝혔다.
 
SK쉴더스 쏘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

▲ SK쉴더스 로고.


SK쉴더스는 보안시스템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SK의 정보통신기술(ICT)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가 지분 63.1%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1~3분기 누적 매출 1조1172억 원, 영업이익 941억 원을 올렸다.

SK쉴더스의 공동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 서울지점, CS증권 서울지점이다.

이날 쏘카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쏘카는 카셰어링(자동차렌트)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에스오큐알아이가 지분 23.53%, SK가 22.21%,  에스오피오오엔지가 10.49%를 보유하고 있다.

쏘카는 2021년 1~3분기 누적 매출 2016억 원, 영업손실 185억 원을 냈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