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가 해외선물옵션 거래 고객들의 신속한 매매를 돕기 위한 신규 주문 서비스를 내놨다.

DB금융투자는 해외선물옵션 주문 서비스인 손익감시 주문과 전환매 주문을 글로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DB금융투자, 해외선물옵션 매매시스템에 신속주문 기능 적용

▲ DB금융투자, 해외선물옵션 신규주문 서비스 시작. < DB금융투자>


이번 서비스로 해외선물옵션 거래 고객들은 시세 변동성이 큰 해외선물옵션 거래에서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매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DB금융투자는 설명했다.

손익감시 주문을 통해 주문 화면에 표시된 보유종목의 이익실현과 손실제한을 평가손익으로 설정해 금액 도달 때 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다. 

전환매 주문을 통해서는 미체결 주문을 취소하고 보유 포지션에 대한 청산주문을 처리한 뒤 설정된 수량만큼 반대 방향으로 진입주문을 실행할 수 있다.

DB금융투자 해외선물옵션 고객이면 해당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DB금융투자 글로벌 홈트레이딩시스템이나 해외선물옵션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