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기부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은행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전북은행 본점에서 나눔활동을 위한 ‘기분 좋은 기부’ 판매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전북은행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전북은행 본점에서 나눔 활동을 위한 ‘기분 좋은 기부’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및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린 자원 재순환 및 재기부 캠페인이다.
헌옷과 도서, 가전제품 등 물품을 기부받아 선별작업을 거쳐 재판매하는 방식이다.
앞서 전북은행은 8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옷, 도서 등 약 500여개의 다양한 기부물품을 모았다.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및 ESG관련 환경단체에 기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자원의 선순환과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탄소배출 감소로 환경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도민들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