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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조현상 효성 부사장의 안내를 받아 센터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 ||
박근혜 대통령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과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박 대통령을 맞았다.
박 대통령은 8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효성의 지원으로 2014년 11월 개소한 곳으로 전북지역 탄소밸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박 대통령은 탄소보육센터 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현황과 탄소소재분야 성과보고를 받았다.
효성은 이 자리에서 상생협업 성과로 코튼퀸의 사례를 들었다.
전북지역 면섬유사업은 중국 저가공세에 밀려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효성과 코튼퀸은 코튼퀸의 면 원사와 효성의 고기능성 원사를 편직해 차별화된 니트 원사를 개발했다.
효성의 섬유전문가가 지난해 3월부터 6개월 동안 코튼퀸을 주1회 방문해 교육, 기술, 재료, 설비를 지원해 69종의 고기능성 섬유원단을 개발했다. 코튼퀸은 매출이 지난해 25억 원에서 올해 4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효성은 지난해 12월 전주 효성 탄소섬유 공장 부지 내에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세워 탄소산업 분야 벤처기업 보육에 주력하고 있다. 3월 현재 9개 기업이 입주해있는데 6월까지 총 18개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보육센터에 입주한 CES는 효성의 탄소섬유 원사를 공급받아 난방용 탄소발열 케이블을 개발했다. 효성의 무역망을 활용해 중국 흑룡강성에 있는 대규모 버섯농장에 온실난방시설 도입을 조율하고 있다.
효성은 올해 30억 원의 투자를 해 첨단재료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센터설립으로 R&D기술을 확보하고, 전주공장에서 생산한 탄소섬유를 보육기업에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