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1-11-01 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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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서비스를 내놨다.
유안타증권은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지급 및 온라인 거래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유안타증권은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서비스를 내놓고 캐시백 지급 및 온라인 거래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차액결제거래(CFD)는 전문투자자 전용 서비스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유안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고객은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 지점 방문을 통해 코스피와 코스닥에상장된 2300여 종목을 대상으로 차액결제거래를 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022년 1월28일까지 캐시백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유안타증권에 신규 등록한 전문투자자 가운데 거래금액과 상관없이 차액결제거래를 이용한 선착순 100명에게 10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기존의 전문투자자 등록고객도 100만 원 이상 차액결제거래를 이용하면 선착순 100명에 5만 원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거래수수료 인하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차액결제거래 계좌를 개설한 모든 고객은 계좌 개설 다음날부터 3개월 동안 차액결제거래 온라인 거래 우대수수료 0.1%를 적용받을 수 있다.
남상우 유안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이제 유안타증권의 전문투자자 고객도 차액결제거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였던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성공적 차액결제거래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