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1-11-01 1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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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이 입양아동 이유식 지원사업을 후원한다.
IBK캐피탈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입양아동 초기 이유식 지원사업 후원금 5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후원금 전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의 행복을 위한 아동 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아동, 청소년, 미혼한부모와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오고 있는 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초기이유식 지원이 필요한 입양대상 아동과 위탁모를 지원하는 것이다. 입양아동과 위탁모 사이의 정서적 교류기회 제공과 양질의 이유식 지원을 통한 아동의 신체,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1월1일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IBK캐피탈은 코로나19에 따른 감염예방과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창립기념행사를 최소화했다. 대신 사회적 책임을 더하고자 이번 후원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