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2차 국민참여 뉴딜펀드를 운용할 회사를 선정했다.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디에스자산운용, 멀티에셋자산운용, 밸류시스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에이원자산운용, 파인밸류자산운용 등 6곳을 2021년 2차 국민참여 뉴딜펀드 위탁운용사로 뽑았다고 29일 밝혔다. 
 
산업은행, 국민참여 뉴딜펀드 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 포함 6곳 선정

▲ KDB산업은행 로고.


2차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모두 800억 원 규모로 사모펀드의 자펀드 수익증권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사모투자 재간접공모펀드 방식으로 운용된다. 

6곳 운용사는 자펀드의 운용을 맡게 된다.

2차 국민참여 뉴딜펀드자금을 조성한 뒤 11월 말 또는 12월 초 출시돼 최장 2주 동안 국민들에게 판매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