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10-26 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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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이 재가장애인가구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악사손해보험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권기용 용산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두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권기용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관장이 26일 재가장애인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 행사에서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기부한 김장김치는 용산구 내 130여 가구의 재가장애인에게 전달된다. 재가장애인은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살아가는 장애인을 일컫는다.
악사손해보험은 김장철을 앞두고 금전적·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재가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미라보 사장은 "코로나19로 기본적 생활유지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악사손해보험은 모두의 인생 파트너로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및 정서관리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