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서비스, 다문화가정 청소년 80명 선발해 교육지원금 전달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10-19 11:4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서비스, 다문화가정 청소년 80명 선발해 교육지원금 전달
▲ 삼성전자서비스의 정보기술 교육프로그램 ‘비전클래스’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경기도 수원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80명을 선발해 교육지원금 2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지원금을 받았다.

교육지원금은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낸 후원금을 포함한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이 낸 기부금과 같은 액수를 회사에서 후원금으로 내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해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경기도에서 전국으로 대상지역을 넓히고 선발인원도 50명에서 80명으로 늘렸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파워포인트와 엑셀 등 오피스 프로그램과 컴퓨터 기본 점검 등을 가르치는 '비전클래스' 교육프로그램도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김정훈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상무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이번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