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 푸드트럭에 맞춤 디자인을 지원했다.
IBK기업은행은 12일 ‘IBK희망디자인’사업으로 4명의 푸드트럭 소상공인에게 맞춤 디자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IBK기업은행은 12일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에게 맞춤 디자인을 지원했다. |
기업은행은 5월 푸드트럭 ‘Pro Chef(새우튀김)’과 ‘건다방(커피)’, ‘Mr.팔봉이쿡(멘보샤)’, ‘Sweet Jin(츄러스)’을 IBK희망디자인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주 고객층과 메뉴에 따라 맞춤 디자인을 개발해왔다.
기업은행은 지원 대상 푸드트럭마다 차량별 브랜드 정체성(BI)를 개발하고 외부 도색, 간판, 메뉴판, 앞치마 등을 제작‧지원했다.
IBK희망디자인은 기업은행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간판과 브랜드 이미지를 무료로 디자인 및 제작해주고 골목상권의 환경을 정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염천교 수제화거리, 전남 구례 오일장 등지의 260여 개 점포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지원활동을 지속 확대해 소상공인과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