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전재범 KTA 이사장이 10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
하나은행이 KTA(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KTA와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TA는 국가기간산업인 물류산업의 중심축을 담당하며 경제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54년에 설립된 협회다. 2천여 곳의 법인 회원사와 6만여 화물차주들이 소속돼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속, 증여, 가업승계 및 종합 자산관리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요구에 맞춰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KTA와 KTA 소속 회원사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받아 안정적이고 체계적 자산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KTA에 제공해 상생을 도모한다"며 "앞으로 많은 기관과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