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자회사 한화라이프랩에 210억 원을 추가로 출자한다.

한화생명은 3일 이사회을 열고 한화라이프랩 유상증자에 참여해 210억 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다. 출자일자는 16일이다.
 
한화생명, 보험대리점 자회사 한화라이프랩에 210억 더 출자 결의

▲ 한화라이프랩 로고.


이번 추가 출자로 한화생명의 한화라이프랩 전체 출자액은 420억 원으로 늘어난다.

한화라이프랩은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으로 지점 77개, 설계사 1610명을 거느리고 있다.

2005년 한화생명에서 한화라이프에셋으로 분사했으며 2020년 12월 한화금융에셋을 흡수합병하고 현재 이름으로 변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