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중국에 네번째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 옌청에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현지법인에 10억6천만 달러(약 1조2천325억원)를 출자한다고 1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 중국에 전기차배터리 4공장 짓기로, 1조2천억 투입

▲ SK이노베이션 로고.


투자금은 이달부터 2024년 12월까지 분할 출자된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중국 창저우(7GWh)와 옌청(10GWh), 후이저우(10GWh) 등 3곳에서 전기차용 배터리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