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홍천 자매마을 찾아 삼계탕 전달, 손병환 "농업인 지원"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이 8월9일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왕대추마을을 찾아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한 뒤 신만철 좌운1리 이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말복을 앞두고 자매마을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9일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왕대추마을을 찾아 지역주민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200인 분과 수박 등 우리 농축산물을 전달했다.

그는 "코로나19와 더운 날씨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자매마을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업인이 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