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역사회 근로자와 취약계층, 군부대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인천광역시, 합동참모본부, 해군, 해병대에 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키트 19만 개를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 지역사회와 군부대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9만 개 기부

▲ 신한은행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부 안내.


서울 시내 편의점 종사자에 7만 개, 인천시 취약계층에 3만 개, 군부대에 9만 개 등이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 요청에 맞춰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시민들과 군 장병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진단키트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및 군부대와 협력해 꼭 필요한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