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 공장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23일 금산군 보건소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충남 금산 공장에서만 노동자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산 공장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일 1명으로 시작해 22일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23일 3명이 더해져 모두 9명까지 늘어났다.
확진자 가운데 8명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 공장의 협력업체 직원이고 1명은 생산직원으로 파악됐다.
금산군 보건소 및 방역당국은 금산 공장 안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3일까지 1천여 명의 검사를 마치고 교대근무자 등을 포함해 다음주 초까지 모든 직원의 검사를 끝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23일 금산군 보건소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충남 금산 공장에서만 노동자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금산 공장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일 1명으로 시작해 22일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23일 3명이 더해져 모두 9명까지 늘어났다.
확진자 가운데 8명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 공장의 협력업체 직원이고 1명은 생산직원으로 파악됐다.
금산군 보건소 및 방역당국은 금산 공장 안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3일까지 1천여 명의 검사를 마치고 교대근무자 등을 포함해 다음주 초까지 모든 직원의 검사를 끝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