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2021-07-15 13: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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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사내 정보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은 14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13~14일 이틀 동안 모든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임성훈 대구은행장(오른쪽 네번째)과 이상근 정보보호최고책임자(오른쪽 세번째) 및 대구은행 직원들이 14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대구은행>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고 정보보호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DGB대구은행 등 각 계열사 사옥에서 출근시간대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했다. 사내방송으로는 정보보호 현안과 계열사의 정보보호활동도 소개했다.
DGB금융그룹은 이밖에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 24시간 운영 △매월 ‘정보보안 점검의 날’ 실시 △그룹 정보보호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정보보호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그룹 통합보안관제 고도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보호 생활화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디지털혁신 가속화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정보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