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놨다.
금호석유화학은 8일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금호석유화학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금호석유화학> |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주요 사업과 부문별 제품 및 연구개발(R&D)활동 소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반 활동 및 정량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에는 구체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태스크포스(TF)설치 현황과 실행 전략 △협력사와 동반성장 활동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역할수행 실적 △ESG경영계획 등이 담겼다.
금호석유화학은 6월부터 이사회 내에 설치된 ESG위원회의 실질적 운영을 시작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매년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엉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고객과 주주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됐고 금호석유화학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