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가상인물을 모델로 기용한 새 영상광고를 선보였다.

신한라이프는 금융업계 최초로 TV광고에 가상모델을 활용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가상인물을 모델로 활용한 새 영상광고 선보여

▲ 가상인물 '로지'가 등장하는 신한라이프 새 영상광고.


광고에 등장하는 가상인물 ‘로지’는 싸이더스스튜디오X에서 디지털 기술과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만들어진 인물이다.

신한라이프는 로지가 유행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을 영상광고에 담았다.

이 광고는 MZ세대 고객을 노려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지털 감성을 담기 위해 기획됐다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

신한라이프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현대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성태 신한라이프 브랜드담당 전무는 “신한라이프는 기존의 보험광고 공식을 깨고 MZ세대에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새롭고 놀라운 이미지를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